일동제약, P-CAB 기술수출 전망…주식 사야 되나?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일동제약이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 판매를 위한 채비를 갖췄다. 자회사인 유노비아로부터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넘겨받아 상품화 막바지 단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임상3상 신약 프로젝트 94억원에 양수 일동제약이 100% 자회사인 유노비아로부터 양수받은 파도프라잔(ID20040002)는 애초에 일동제약이 개발하던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앞서 2001년 일동제약은 ID120040002을 후보물질로 선정하고 2022년에 임상 1상에 돌입했다. 그런데 2023년 … 더 읽기

2025년 유한양행, 렉라자 로열티는 얼마나 될까?

유한양행은 2024년 존슨앤존슨에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lazertinib,YH25448)에 대한 기술수출을 진행했다. 렉라자는 EGFR(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합성신약이다. 2024년 8월 존슨앤존스와 공동개발한 신약이 미국 FDA허가를 취득했고, 2025년 1월 유럽 EC 허가, 2025년 3월 일본, 2025년 7월 중국 허가를 취득했다. 유한양행 오스코텍, 유한양행과 로열티 분할 유한양행은 오스코텍과 존슨앤 존스의 로열티를 6대 4로 분할한다. 존슨앤존스는 로열티 금액에 … 더 읽기

셀트리온 4중 작용제 비만약 개발, 언제 개발한다고?

셀트리온이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다만, 아직 전임상 단계도 거치지 않은 상황이어서 비만치료제를 제품으로 내놓기에는 멀고 먼 이야기일 뿐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9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4중 작용제 후보물질 3개에 대해 연말까지 개발 단계 임상을 끝낼 것”이라면서 “내년부터는 품목허가를 위한 전임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의약품은 전임상 단계를 거쳐 임상 1~3상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게 된다. 각 단계마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