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투자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IPO(기업공개) 종목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벌써부터 언론에서도 지난 연말 IPO 열기를 이어갈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월에만 9개 기업 수요예측
IPO기업들은 수요예측을 통해서 희망공모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기관들의 투자 심리 정도를 가늠해 보는 기회이기도 하죠. 수요예측에서 흥행하게 되면 뒤이어 진행되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됩니다.
아무튼 1월에는 다양한 기업들의 수요예측이 이뤄지네요. 포스뱅크가 5~11일, 우진엔텍, 현대힘스, HB인베스트먼트 8~12일, 이닉스 11~17일, 코셈, 케이웨더 12~18일, 스튜디오삼익 17~23일, 에이피알 22~26일 등입니다.
현대힘스, 우진엔텍 등 주목
이 중에서도 현대힘스의 주목도가 상당합니다. 조선기자재 사업을 영위하는 현대힘스는 조선 산업 중 대형 강판을 기반으로 선체 블록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현대 최대주주가 제이앤PE라는 사모펀드라는 점에서 이번 IPO를 통해 엑시트(EXIT)를 하게 되면 최대주주 변경이 부각될 수 있어 불안요소로 꼽힙니다.
원자력, 화력발전소의 계측제어설비 정비 기업인 우진엔텍도 IPO에 도전장을 내밀었죠. 전체 주식 중 82%가량이 보호예수 묶여 있어 IPO 이후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관련 내용은 앞서 정리한 바가 있죠. 참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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