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오스코텍이 정관을 변경하려 한 이유?

오스코텍은 정관을 변경해 발행할 주식의 총수(수권주식총수)를 늘린 뒤, 이를 바탕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요약하면, 먼저 “신주를 발행할 수 있는 최대 한도”를 넓혀 놓고, 이후 실제로 투자를 유치하는 단계로 넘아가려 했던 것이다. 1단계: 수권주식총수(발행예정주식 총수) 확대 오스코텍의 정관에는 회사가 최대 몇 주까지 발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한도가 정해져 있다. 이를 수권주식총수라고 하며,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