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8강갈까 손웅정 “텅빈 실력” 발언 재조명 손흥민 이강인 출전

1월 31일 새벽 1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6강전에 나섭니다. 아시안컵 우승 후보였던 대한민국이 16강 예선전에서 졸전을 펼친 이후여서 경기력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대한민국 Vs 사우디아라비아 전력 비교./ 사진 : 네이버 캡쳐

사우디아라비아는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역대 전적 5승 8무 5패로 팽팽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앞서 F조에서 2승 1무로 승점 7점으로 1위로 올라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984년부터 2000년까지 아시안컵 5연속 결승 진출 및 3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가진 국가이나 슬럼프를 겪기도 했었죠.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면서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역대 8회, 9회, 11회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피파랭킹은 56위로 대한민국(23위)보다 뒤쳐져 있습니다.

사드 알 샤아리는 주장이자 공격형 미드필더로 탁월한 패스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알 살레흐는 퇴전방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와 골결정력을, 압둘라 아리피는 왼쪽 공격수로 폭발적인 돌파 능력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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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력으로 아시안컵 우승해선 안된다”

이번 아시안컵 경기를 보면 대한민국은 최고의 전력을 갖추고 졸전을 펼쳤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주장인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는 한 언론인터뷰에서 대한민국에 대해 “이번 아시아컵에서 이런 경기력으로 우승해서는 안된다”고 발언해 주목을 끌었죠.

그는 “한국의 우승을 간절히 바라지만 한국축구의 미래를 생각하면 이번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면 안된다”며 “이렇게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우승해버리면 그 결과에 도취해 얼마나 또 우려먹겠나. 그러다 한국 축구가 병들까봐 걱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텅 빈 실력으로 어떻게 일본을 한번 앞선다고 해도 그건 자신을 속이는 행위에 불과하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축구실력에 대해서는 격차가 크다는 것이 손 씨의 평가입니다. 그는 “(선수 개인 기량 측면에서) 한국은 일본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며 “실력과 투자 모든 면에서 일본에 뒤지는 상황에서 우승하는게 오히려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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