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전 목차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과 요르단(jordan)이 4강전에서 또다시 맞붙습니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2대2 무승부로 끝나버린 경기를 이번에 마무리 지을지 주목됩니다.
이번 경기를 두고 축구 통계 기록 전문 매체 옵타는 한국이 jordan을 꺽을 확률을 69.6%라고 봤는데요. 피파랭킹 87위인 jordan과 23위인 대한민국은 전력차가 날 것으로 보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약체인 jordan은 조별리그 1위로 16강을 올라섰고, 타지키스탄을 꺽고 4강까지 진출했습니다.
핵심 공격수 무사 알타마리 경계해야
핵심 공격수로 요르단의 유일한 유럽파 선수입니다. 타지키스탄전 이후 부상 가능성이 흘러나왔지만 아닌 것으로 전해졌으며 대한민국과의 4강전에는 출전할 예정입니다.
2016년 jordan 프로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이후 2020년 벨기에 1부리그로 이적한 이후 2023년에 현재의 프랑스 몰펠리에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무사 알타마리는 드리블과 왼발 슈팅능력이 탁월한 선수입니다. 2022, 2023 벨기에 1부리그에서 15골을 기록하며 팀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고, 20923년에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챔피언십에서 3골을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죠.
2022.2023 벨기에 1부리그에서 드리블 성공률 70%를 기록하는 등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량을 평가 받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벨기에 리그에서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김민재 결장으로 수비 진영 변화 불가피
요르단전에서 우리팀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 선수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할 예정입니다.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뮌헨의 주전 선수입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변칙적인 공격 능력을 선보이며 상대 수비진영을 무너뜨리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줬습니다.
김민재의 부재로 김영권, 정승현 등 수비라인 정비와 함께 미드필더 박진섭이 수비로 들어오는 등 수비진영에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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